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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 비...내일 오후까지 10㎜ 예상

등록 2019.04.25 08: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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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5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오전에 비가 오다가 낮에 소강상태를 보인 뒤 늦은 밤에 다시 비가 내리겠다"며 "비는 26일 오후부터 밤사이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3m,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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