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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애국·보훈에 여야, 보수·진보 따로 없어"

등록 2019.06.06 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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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하고 튼튼한 국가 만드는 데 뜻 모으자"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2018.07.1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2018.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바른미래당은 64주년 현충일인 6일 "애국과 보훈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보수와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 "오늘 현충일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더 강하고 튼튼한 국가를 만드는 데 뜻을 모으자"라고 밝혔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모두 유공자 한분 한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해방된 조국에서 하루를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기록조차 남지 않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 이름 모를 산야에서 쓰러져간 젊은 청년들,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위해 기꺼이 자기 한 몸 던진 모든 분들, 우리는 그분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려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국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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