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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단장

등록 2019.06.11 14: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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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업별 공모사업 선정…9천만 원 투입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사. 2019.01.25.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사. 2019.01.25.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신림로3길 35, 3층)를 이번 달부터 새롭게 단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의 ‘사람, 사랑 공동육아나눔터’ 공모사업과 행정안전부의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총 9000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오는 26일 개소를 시작하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특별교부세 5000만원으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의 불편함을 개선 한 곳에서 정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되는 사업이다.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내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는 취·창업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단장으로, 외국인·다문화가족 및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이 살기 좋은 으뜸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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