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어린이집연합회·어울림복지재단 성금전달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어울림복지재단은 25일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사랑의 동전모금 성금 17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 북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어울림복지재단은 25일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사랑의 동전모금 성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어울림복지재단은 지난 3월 말부터 사랑의 동전모금 ‘30일간의 기적’을 추진해 교육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모두 118곳이 복지소망저금통 동전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금한 성금은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과 장애인 자립지원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지난 24일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19학년도 1학기 장기현장실습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2019.06.25. (사진=울산대학교 제공)
◇울산대, LIKE-U 장기현장실습 공모전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LIKE-U장기현장실습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한국솔베이㈜에서 장기현장실습을 실시한 화학공학부 남도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대 장기현장실습은 올해 10년째로, 지난 24일 울산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LIKE-U 장기현장실습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SK에너지,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지역 79개 기업 및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단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각 분야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화학공학부 남도현 학생은 한국솔베이㈜ AA공장에서 6개월 간 현장실습을 수행했고, 연간 약 1900만원의 원가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UNIST, 과기정통부 직할기관 기관평가서 '우수' 등급 획득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019년도 1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기관 임무중심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UNIST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구사업와 연구지원 부문에서 평가받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차세대 에너지 관련 연구 사업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지역산업발전과 연구기반 조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최첨단 교육 및 연구시설을 갖추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한 부분에 대해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하기관의 기관장 임기에 맞춰 기관 고유의 임무수행 성과를 평가하는 임무중심형 종합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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