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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자존감 수업' 윤홍균 작가 초청 강연

등록 2019.07.02 1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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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145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서울=뉴시스】 윤홍균. 2019.07.02.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윤홍균. 2019.07.02.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1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제145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상처받은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윤홍균 작가를 초청한다.

윤홍균 작가는 중앙대 의과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그는 2016년 '자존감 수업'을 발간해 일·사람·사랑 관계 때문에 무너진 자존감을 되찾아주며 대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했다.

윤 작가는 '자존감 수업 –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료는 무료다.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게 윤홍균 작가를 초청했다"며 "그동안 일·사람·사랑 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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