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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아이를 위한 하루한줄 인문학' 작가와 만남 개최

등록 2019.07.12 1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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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의 저자인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작가는 고전과 위인들의 삶을 연구해 쓴 자신의 저서를 바탕으로 아이의 내면을 강하게 만들어 줄 '인생문장'에 대해 강연한다.

막연하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인생문장'을 함께 쓰고, 읽고, 공유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과 사인회, 사진촬영 순서가 마련된다.

인문학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자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330-1115)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인문학을 통해 자녀가 내면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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