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강감찬 축제 참여할 구민 합창단 모집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1000인의 합창단 포스터. 2019.07.26. (사진=관악구 제공)
구는 올해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인 '1000인 음악회'를 신설했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펼쳐질 '1000인 음악회'는 클래식 전도사 개그맨 김현철이 사회를 본다.
구립여성합창단, 이상희 앤 프랜즈, 에바영 주니어 퓨전 아리랑이 출연할 예정이다.
1000인 구민 합창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 > 관악소식)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1000인 음악회의 주인공은 관악구 주민"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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