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힘찬병원, 청소년 의사 체험 인턴십 성료

등록 2019.07.26 19:17: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김기진=창원힘찬병원, 청소년 의사 체험 인턴십. 2019.07.26. (사진=창원힘찬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창원힘찬병원, 청소년 의사 체험 인턴십. 2019.07.26. (사진=창원힘찬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10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대 진학을 꿈꾸는 중·고등학생 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의학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컨퍼런스 참여, 병동 회진 및 외래진료 참관, 수술실 체험 등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료 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혈액형 검사 실습, X-Ray 촬영 및 초음파 장비 체험, 물리치료실 체험 등 진료 지원 부서의 업무도 경험했다.

학생들은 평소 공부하며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상담하며 의사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힘찬병원 청소년 인턴십은 창원을 포함한 전국 7개 힘찬병원 분원(강북/강서/목동/부평/인천/부산)에서 동시 진행됐다.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의사가운을 선물로 제공됐다.

청소년 의사 체험 인턴십에 참가한 조규상(18) 학생은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고민과 의사가 된다면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병원장은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미리 의사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의사체험 인턴십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알아보고 꿈에 한발 다가서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