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행나눔학교 수강생·재능나눔강사 모집
12월까지 동행나눔학교 운영
【서울=뉴시스】 동작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프랑스 자수 기초반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2019.07.30. (사진=동작구 제공)
동행나눔학교는 일방적 강의와 학습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자신의 학습·재능·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평생교육이다.
동행나눔학교는 12월까지 동작구 평생학습관(노량진로 140)에서 열린다. 6개 분야 50여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과목은 ▲기초유화교실 ▲아크릴 기초(Ⅱ) ▲프랑스 자수 기초(Ⅱ) ▲동양화 pop 입문 ▲수제 초콜릿 디저트 만들기 등이다.
구는 동행나눔학교를 운영할 재능나눔강사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성인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등 6개다.
어르신한글교육, 검정고시 교과교육, 자격증 취득 노하우, 악기연주, 지역사회참여활동 등 각 분야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습·경험·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지원서와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재능나눔은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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