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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첫 과학축제 연다

등록 2019.09.23 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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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12일 금천구청 광장과 금나래 공원 일대

【서울=뉴시스】 2019 금천 과학 페스티벌. 2019.09.23. (포스터=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2019 금천 과학 페스티벌. 2019.09.23. (포스터=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다음달 11일과 12일 금천구청 광장과 금나래 공원 일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2019 금천 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제 주제는 '금천, 미래를 탐(탐험, 탐구, 탐색)하다! G-Science Day'다.

관람객은 드론, 인공지능 로봇, 가상·증강·혼합현실, 3D기술(3D 전신스캔, 모델링, 프린팅, 3D펜) 등 기술을 80여개 체험장에서 접할 수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코딩 캠프'와 '코딩 경진대회'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열린다.

10월11일 열리는 코딩 캠프에 참가하면 게임 개발과 동일한 과정을 통해 코딩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참가자는 10월12일 '코딩 경진대회'에서 코딩 역량을 펼쳐볼 수 있다.

코딩 캠프와 코딩 경진대회에 참가하려면 금천구청 누리집(통합예약서비스 - 기타예약 페이지)을 이용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6일까지다.

'진로 박람회'에서는 로봇전문가, 코딩전문가, 웹툰작가, 크리에이터, 스타일리스트 등 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하거나 성격유형검사, 진로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 축제'에서는 트레이, 페이스 페인팅, 종이전구, 3D예술활동,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비행기구 제작 등),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 텃밭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7기 금천형 미래교육의 길을 만들어 가고자 민선7기 '4대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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