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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창업 체험 한 자리에…충북 직업교육 축제 개막

등록 2019.10.17 1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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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해 17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2019 충북직업교육 종합축제'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2019.10.17 (사진=충북교육청 제공)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해 17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2019 충북직업교육 종합축제'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2019.10.17 (사진=충북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9 충북 직업교육 종합축제'가 청주시 도시재생 허브센터 일원에서 17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18일까지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특성화고의 경쟁력과 창업·취업역량, 기업가정신·창업 마인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나눔 마당과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구성한 이번 축제는 광장을 주 무대로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동아리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나눔 마당에는 취업 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메이크 잡(Job) 코너와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을 진행한다.

체험마당에는 특성화고 학과 홍보 부스와 특성화 출신 취업 성공 멘토와 대화, 창업동아리 100팀이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학술마당에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중학교 대상 특성화고 이해 연수, 직업교육 입상 학생 지도사례발표대회, 특성화고생 창업 아이템 발표대회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을 체험하는 자리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함양하는 자리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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