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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목포해상케이블카 현장 시찰

등록 2019.10.17 1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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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에 참석한 위원들이 17일 전남 목포시 달동 고하도 승차장에서 해상케이블카에 탑승에 앞서 목포시 관계자의 사업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2019.10.17. wisdom21@newsis.com

【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에 참석한 위원들이 17일 전남 목포시 달동 고하도 승차장에서 해상케이블카에 탑승에 앞서 목포시 관계자의 사업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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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17일 목포해상케이블카에 대한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김학용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승강장에서 목포시 관계자로부터 시설과 제원 등 기본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목포해상케이블카 추진과정과 운영방식, 지분구조, 설치효과 등에 대한 질문을 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행정에 큰 피해가 없다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하며, 해상케이블카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고하도 승강장에서 북항 승강장까지 해상케이블카 탑승을 체험했다.

목포 상징인 유달산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와 유달산, 목포도심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총연장은 3.23㎞로 국내 최장이다.

지난달 8일 상업운행에 들어갔으며, 주중 4000~5000여 명, 주말과 휴일 1만여 명이 몰리면서 운행 40여일 만에 탑승객 23만여 명을 기록했다.

한편,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 날 오후에는 나주 열병합발전소(SRF)에 대한 현장시찰을 진행한다.
【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에 참석한 위원들이 17일 전남 목포시 달동 고하도 승차장에서 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하고 있다. 2019.10.17.wisdom21@newsis.com

【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에 참석한 위원들이 17일 전남 목포시 달동 고하도 승차장에서 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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