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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원봉공원 민간공원 조성 '순항'…보상계획 공고

등록 2019.10.17 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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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청주시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 일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원봉근린공원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정각이 시행하는 ‘원봉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편입하는 토지 보상계획 열람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1일까지 열람·이의신청 기간이 끝나면 30일 이내에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 충북도 추천 감정평가사 3명의 감정평가를 진행한다.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상액을 산정하고 12월 중 토지주들과 보상 협의에 들어간다.

협의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토지는 재결 절차를 진행한다.

원봉공원 보상 대상 사유지는 전체면적 27만8410㎡의 86.9%인 24만1994㎡다.시가 책정한 탁상감정가는 340억원이다.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가 협의한 민간공원 조성사업 8곳 가운데 공동주택 건설이 진행 중인 새적굴공원과 잠두봉공원을 제외하면 원봉공원의 민간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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