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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여성취업박람회, 경력단절여성 96명 채용 등

등록 2019.10.17 1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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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 여성취업박람회

권선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 여성취업박람회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여성취업박람회, 경력단절여성 96명 채용

경기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취업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96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고 17일 밝혔다. 

‘희망 잡고(JOB GO) 일자리 여(女)행’을 슬로건으로 16일 권선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 여성취업박람회에는 여성 400여명이 참여해 259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팔달새일센터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서비스, 지문 적성 검사, 취업 타로, 천연팩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팔달새일센터는 18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서 경력단절 예방 사진전 ‘女풍당당! 꿈을 향한 도전’을 연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합격자 18명 배출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합격자 18명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수강생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수강생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19명 중 18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했고, 응시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식품가공 산업현장에서 제조·가공 업무를 담당할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식품가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5~8월 매주 수요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식품가공 전문 강사가 식품 화학, 식품 위생학, 식품 가공·기계 이론과 우유 품질 검사, 사과젤리 제조, 연제품 제조 실습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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