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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4억원 확보

등록 2019.11.05 13: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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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금가초교와 제천 홍광초교, 단양 호텔관광고의 교육환경이 개선된다.

5일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금가초교 다목적 강당 신축사업에 특별교부금 14억원을 배정했다.

금가초ㄱㅛ는 다목적 강당이 없어 미세먼지와 우천 등 날씨가 나쁜 날은 체육 수업이나 동아리 운영이 어려웠다. 특히 입학식과 졸업식, 교내 축제 등 행사 추진에도 불편이 작지 않았다.

홍광초교도 다목적 교실 증축 사업에 쓸 15억4400만원을 확보했다. 이 학교는 1999년 준공한 한빛관이 있지만 좁고 천장 높이가 낮아 원활한 체육활동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와 함께 4억7000만원이 배정된 호텔관광고는 본관과 후관 새 단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의원은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배정을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면서 "지역 학생 건강권과 교육권을 확대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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