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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 발령

등록 2019.11.13 09: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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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주의보 및 대조기 대비

【통영=뉴시스】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3일, 남해동부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대조기(바닷물 수위 최고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사진=통영해경 제공), 2019.11.13.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3일, 남해동부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대조기(바닷물 수위 최고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사진=통영해경 제공), 2019.11.13.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3일 남해동부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대조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통영해경은 풍랑주의보는 물론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바닷물의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를 맞아 방파제, 갯바위 낚시객 및 해안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위험예보제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보도자료, 파출소 옥외 전광판, 지방자치단체 시·군 보유 전광판 및 재난방송시스템을 이용해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경남 남해안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풍랑주의보 및 대조기 기간중 너울성 파도를 대비하여 방파제, 갯바위 등 해안가에 접근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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