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기후 위크 2019' 개최…"온실가스 감축 정책 적극 추진"

등록 2019.11.26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제 성장과 에너지 절감 동시 달성"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7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기후 위크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 컨퍼런스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경제 성장·에너지 절감 동시 달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방안을 주제로 산업, 건물, 수송 등 부문별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어 고효율 전동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조명 등 에너지효율과 연관된 산업 동향과 발전 전망을 공유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다음 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제25차 국제연합(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대응전략과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과 함께 에너지효율 혁신 전략의 주요 과제들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산업계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