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한반도 상황 예의 주시…북미대화 재개 노력"
"한중·한일회담 성과 평가…3국 협력 발전 노력"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제2차 국가위기관리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19.12.17. [email protected]
상임위원들은 관련한 한반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주변국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 23~24일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중 정상회의 및 한중·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결과와 성과도 평가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번에 합의된 사항들이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국과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국이 내년도 의장국으로서 이번 한일중 회의에서 채택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토대로 3국간의 협력이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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