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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한반도 상황 예의 주시…북미대화 재개 노력"

등록 2019.12.26 17:15:53수정 2019.12.26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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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한일회담 성과 평가…3국 협력 발전 노력"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제2차 국가위기관리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19.12.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제2차 국가위기관리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19.1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26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최근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관련한 한반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주변국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 23~24일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중 정상회의 및 한중·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결과와 성과도 평가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번에 합의된 사항들이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국과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국이 내년도 의장국으로서 이번 한일중 회의에서 채택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토대로 3국간의 협력이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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