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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막는다" 대구환경청, 안전협의회 개최

등록 2020.01.19 1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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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20.01.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20.01.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환경당국이 화학 사고 대비체계를 갖추고 현장 의견을 모은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화학 사고 안전 협의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화학안전공동체 관계자가 참여한다.

삼성에스디아이, 엘지전자, 엘지이노텍, 에스케이실트론, 코오롱인더스트리, 화인알텍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화학물질관리법을 따르는 데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모은다.

화학사고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내실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화학사고 예방법과 대응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화학안전공동체는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화학 취급시설 관리 우수 사업장을 견학하고 사고 발생 대응 훈련도 한다.

심우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센터장은 "화학안전공동체 운영을 내실화해 대구·경북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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