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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 독립운동가 유족·다문화지원센터 위문

등록 2020.01.18 09: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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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가운데) 교육위원장과 강철우(왼쪽 네 번째) 의원 등이 17일 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2020.01.18.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가운데) 교육위원장과 강철우(왼쪽 네 번째) 의원 등이 17일 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2020.01.18.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의회사무처와 함께 양산 독립유공자 손시헌 선생 유족과 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17일 위문 활동에는 표병호 교육위원장과 강철우 의원, 강덕출 도의회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표병호 위원장은 "최근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 개정을 추진했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면서 "경남도의 독립운동가와 유족을 위한 보훈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표 위원장은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직 많은 다문화 자녀들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기 힘들고, 국어로 소통하기에 애로점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다문화 자녀의 한글 교육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도교육청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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