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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열 칠곡경찰서장 취임…'협력치안 체계 강화'

등록 2020.01.20 1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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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열 신임 칠곡경찰서장 (사진=칠곡경찰서 제공)

최호열 신임 칠곡경찰서장 (사진=칠곡경찰서 제공)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최호열(53) 경북 칠곡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주민의 행복지킴이로서 공정한 사회를 선도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치안환경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최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치안 체계를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일상의 평온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서울 대신고, 중앙대 법학과(석사)를 졸업하고 1993년 간부후보(4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울산청 홍보담당관, 경북청 포항북부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을 지냈다.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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