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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기생충' 아카데미 각본상 아시아 최초 수상

등록 2020.02.10 10:40:28수정 2020.02.10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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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기 위해 무래에 오르기 전 객석에서 인사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이 상이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오스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0.02.1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기 위해 무래에 오르기 전 객석에서 인사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이 상이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오스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0.02.10.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나이브스 아웃', '결혼이야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1917'을 제치고 각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영화 최초이자 아시아 영화 최초의 수상이다. 2003년 '그녀에게'의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이후 외국어 영화로는 17년 만의 수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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