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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 남녀 2명 사망...전국 사망자 53명으로 늘어

등록 2020.03.09 1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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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 남녀 2명 사망...전국 사망자 53명으로 늘어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75세 남성 A씨와 69세 여성 B씨가 신종 코로나바리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대구에서 34, 35번째이며 전국의 사망자는 53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6일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발현했다가 7일 악화됐고 8일 오후 10시께 119를 통해 영남대병원으로 응급실로 이송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원 치료 중 9일 오전 2시20분께 사망했다.

B씨는 지난달 29일 호흡 곤란 등의 증세로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1일 확진됐다.

2일 계명대동산병원 응급실로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6시15분께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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