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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6월로 연장 등

등록 2020.03.23 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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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군민들의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기한을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과 9월 매년 2회 부과되며, 올 3월에는 2만1400여 대에 대해 6억여 원을 부과했다.

당초,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 초에 고지돼 3월 말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대상자들은 납부 기한 연장에 따라 6월 30일까지 농협 등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 위택스(http://www.wetax.go.kr),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내면 된다.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 2곳 현판 설치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 마을기업지원단은 23일 '2020년 행안부 선정 마을기업' 4곳 중 동구지역 2곳에 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5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구·군(읍·면)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에 현판식을 한 곳은 목공체험, 교육과 맞춤형 가구제작을 운영하는 ‘㈜함께만들어가는 카페공방평상’과 바리스타·제과 제빵 관련 수익사업을 통해 이윤의 일부를 무료급식에 활용하려는 ‘웰빙나눔의집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마을기업지원단은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에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  마을 사랑방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매년 현판을 제작해 지원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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