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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식]농촌일손돕기 추진 등

등록 2020.05.22 07: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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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군청.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농촌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수립, 장애인농가·부녀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와 우박, 수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한다.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에서는 일손 때문에 영농이 어려운 농가를 파악,  지역 자원봉사센터 등에 지원 요청하고 재해 발생시 군부대와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스포츠클럽 야외체육 프로그램 운영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야외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외 프로그램은 요가와 필라테스로 주 7회 약 100여명이 수강 중이며 스포츠파크와 금강정에서 진행된다.

주민 호응도에 따라 지역 문화재와 관광지를 활용한 야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의집 농촌봉사활동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주천의 한 농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전 직원이 토마토 농장에 가서 가지치기, 지지대 고정하기 등의 활동을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이 정상화되면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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