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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교육부 선정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

등록 2020.05.22 0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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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평생교육원. (사진=원주시청 제공)

원주시 평생교육원. (사진=원주시청 제공)

[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교육부의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5625만원을 확보해 앞으로 '전통과 혁신이 융합하는 미래성장학습 도시, 원주!'를 비전으로 6가지 핵심가치(Worthy, Ongoing, Nearby, Join, Universally, Useful) 실현을 위한 25개 사업을 운영한다.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부족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나갈 방침이다.

◇어린이 교통공원 새단장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원주시 어린이 교통공원을 사업비 총 13억9000여만원을 들여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야외에 있던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실내 체험형 교육장으로 조성하고 3D 입체영상관과 VR(가상현실) 체험관 등 영상교육장과 실외 자전거 체험 교육장을 새로 마련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설 개방은 오는 6월 이후 실시될 예정으로 완전 개방 시기는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돌발해충 발생 농가 대상 방제 약제 무상 공급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돌발해충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약충이 본격적인 피해를 주기 전인 5월 하순부터가 방제 적기로 밀도가 높은 과원은 주기적인 예찰과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란 조사 결과 발생 비율이 약 92%에 달해 피해가 우려되니 적기에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성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독서치료, 사진촬영, 공간정리,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도서관 태교, 문예창작교실 등 6개 과정이 6~8월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생들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강의 전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근현대 한국 문화예술의 풍경'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현대 한국 문화예술의 풍경'을 주제로 6월3일~7월 22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성인인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독서 아카데미 '종교 곁의 인문학' 운영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종교 곁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6월12일~9월18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성인인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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