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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사망자 3만 6000명 넘어…누적 확진 25만 908명

등록 2020.05.22 05: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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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체 검사 시작할 듯

[캠브리지=AP/뉴시스] 영국의 코로나 19 '자가감금' 조치가 완화되기 시작하자 지난 17일(현지시간) 런던 인근의 지저스 그린 공원에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 아래 일광욕 등을 즐기고 있다. 2020. 5. 17.

[캠브리지=AP/뉴시스] 영국의 코로나 19 '자가감금' 조치가 완화되기 시작하자 지난 17일(현지시간) 런던 인근의 지저스 그린 공원에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 아래 일광욕 등을 즐기고 있다. 2020. 5. 1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3만 6000명을 넘었다. 누적 확진자는 25만 명을 넘어섰다.

21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하루 338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만 6042명으로 늘었다.

또한 21일 아침 기준 누적 확진자는 25만 908명으로 25만 명을 넘어섰다. 20일 신규 확진자 2615명이었다.

한편 맷 행콕 보건부 장관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로슈와 미국 제약업체 애벗과 1000만개의 항체검사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항체 반응이 반드시 코로나19 면역과 연결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행콕 장관은 정부가 항체검사 연구를 했다고 밝히고, 연구 결과 런던 인구의 17% 혹은 그 이상이 코로나19에 걸린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일반 시민들이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더 큰 규모의 항체 검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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