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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5월 판매량 2배 증가"

등록 2020.06.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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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엘 6종 판매량 중 3분의 1이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5월 판매량 2배 증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전자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의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가량 늘었다고 3일 밝혔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수량 기준으로 LG 프라엘 6종 가운데 전체 판매 비중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LG전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세정력을 유지하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저진동 초음파 클렌징 방식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초당 최대 37만 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줄인다. 저자극 초음파 진동이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면 세안제로 만들어진 미세한 기포가 원활한 세안을 돕는다. 실리콘 소재 브러시는 분당 최대 4200회 미세 진동하며 노폐물을 제거한다.

LG전자는 지난해 화이트 색상 초음파 클렌저를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월 민감한 피부에 보다 적합한 저자극 케어 모드를 추가한 블라썸 핑크 색상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했다.

초음파 클렌저 소재 가운데 브러시에는 국제표준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고, 초음파 헤드 부분은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인체 이식용 소재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 하반기에는 차별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색상의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초음파를 활용하는 저자극 클렌징 방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LG 프라엘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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