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차관 "감염병 연구 및 연구지원 기능 강화할 것"
정병선 제1차관,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 감염병 연구현장 방문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3일 감염병 진단기술을 연구 중인 스몰머신즈의 서울 성동구 R&D연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연구개발 과정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정 1차관은 전문과들과 함께 민간 기술의 빠른 상용화를 지원할 수 있는 산학연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 2020.03.13. [email protected]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항체의 유효성 평가 등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필요한 기반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감염병 관련 연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정병선 제1차관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변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유행에 대비하여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나아가 국가적 인프라인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감염병 연구 및 연구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센터 연구자 분들과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수요자인 산학연 연구자 분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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