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로나19 혈액 수급 극복"…도공 전북본부, 사랑의 헌혈

등록 2020.06.03 15:17: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헌혈자 감소에 따라 여전히 심각한 혈액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도공 전북본부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지원한 이동 헌혈 버스를 통해 총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권혁 전북본부장은 "이번 헌혈이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헌혈 장려 운동으로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6월 한 달을 헌혈 주간으로 정하고 모든 산하기관(전주·부안·무주·논산·진안·보령지사)이 자율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