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랑제일교회 관련 등 확진 4명 추가…누적 293명
확진자 발생 대전성심요양병원 302명 전원 '음성'
[서울=뉴시스]
대전시에 따르면 290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1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식당에서 접촉했고,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됐다.
291번 확진자는 중구 중촌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다. 지난 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통보한 2차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292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287번 확진자의 배우자이고, 293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확진자(288번)가 발생한 대전성심요양병원 직원과 입원환자 30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에선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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