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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는 청정 제주서'…도, 유치 추진

등록 2020.09.11 09: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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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

[제주=뉴시스]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개최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한국으로 확정시 이 총회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의는 매해 197개 당사국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회의로, 2023년 하반기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7월30일 기획재정부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해 이 총회를 국가행사로 최종 승인했고, 환경부는 총회 유치의향서를 유엔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절차에 따라 이 총회 개최국이 한국으로 확정되면 개최도시 공모·선정이 이뤄진다,

도는 여기에 응모해 제주의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과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 인증 등 대내외에 높아진 청정 환경브랜드 가치를 장점으로 내세워 이 총회유치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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