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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부부 운명 가른 '코로나'…남편은 사망, 아내는 퇴원

등록 2020.09.13 1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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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70대 코로나19 확진자 사망…누적 4명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된 1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05.19.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된 1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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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13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동에 거주하는 A(70대)씨가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이왔다.

아내 B(70대)씨는 A씨와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12일 퇴원했다.

이들 부부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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