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추석 가족모임 관련 6명 추가확진…누적 391명
[서울=뉴시스]
386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 50대, 387번·388번은 유성구 봉명동 30대, 389번은 봉명동 미취학 아동, 390·391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 거주 30대다.
모두 전날 확진된 385번(상대동 60대 남성)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들이다. 추석 연휴기간 식사 등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각각 지난 1일 부터 10일 사이에 기침과 고열증세가 있었다.
이들의 동선에 포함된 병원의 직원과 의료진, 환자 및 보호자 등 58명에 대한 검사에선 5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전날 발생한 384번(유성구 구암동 30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선 가족과 직장동료 23명중 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12일 중 검사 예정이며 1명은 타 시·도로 이관돼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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