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6일까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246명 모집
총 사업비 8억2268만원 투입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번 지역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실직, 휴·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총 8억2268만원이 투입된다.
모집대상은 만 18~65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다. 저소득층 실직자와 휴·폐업자, 프리랜서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강남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같은 생활방역지원 등 공공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25일까지다. 임금은 1일 6시간 기준 5만2000원이다.
주휴·월차수당과 간식비 포함 월 13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공공근로, 희망일자리사업 등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제한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구비 서류를 참고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발표는 22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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