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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00명 돌파…연천·장성서 감염 지속

등록 2020.12.05 1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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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명 관리 중, 누적 확진자는 402명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의 선별진료소가 임시 운영 중단됐다 다시 진료를 시작한 27일 서울 중구의 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08.27.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의 선별진료소가 임시 운영 중단됐다 다시 진료를 시작한 27일 서울 중구의 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개월 만에 400명을 돌파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02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육군 병사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부대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전남 장성 육군 상무대 간부 2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상무대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서울 강서 육군부대 간부는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았다가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 군 내 코로나19 관련 2명이 완치됐고, 187명이 관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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