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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소속사 "허위 사실 자제 요청"…추가 입장 밝혀

등록 2020.12.07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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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재활 차 스포츠센터 다녀…센터에서 확진자 나와"

[서울=뉴시스] 가수 청하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2020.09.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청하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2020.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 측이 7일 검사 경로 등에 관한 추가 입장을 밝혔다.

7일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어깨 근육 등의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최근까지도 서울의 모 스포츠센터를 다닌 바 있다.

소속사는 "지난주 수요일(2일)에도 스포츠센터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고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토요일(5일)에 처음 전해 듣게 됐다"라며 "청하의 경우 방역 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식을 듣고 향후 여러 활동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하의 확진 소식 이후 여러 추측성 정보들이 이어지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은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라며 "현재 관할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추후 조사 후 나올 예정으로,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금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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