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충북 단양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분양

단양 지역 첫 'e편한세상'…전용 84㎡ 총 396가구

세대주·주택소유 여부 무관하게 청약…전매 가능

[서울=뉴시스]대림건설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조감도. (사진 = 업체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건설이 시공하는 충북 단양군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가 오는 16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단양읍 도전리에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96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304가구 ▲84㎡B 92가구로, 입주는 2023년 6월이다.

이 단지는 지역 내 첫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남한강과 대성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중·고 등 학교와 각종 편의시설과 가깝다. 4베이(Bay) 평면, 펜트리·알파룸 등 혁신평면(일부가구 제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청약 접수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을 접수가 이어진다.

단양군은 비(非) 규제지역으로서,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서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고, 재당첨과 분양권 전매에 제한이 없다.

당첨자발표는 30일 예정돼 있다. 정당계약은 1월 11~13일 사흘간 진행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조건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마련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온라인을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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