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BTJ열방센터 관련 등 9명 확진…누적 928명(종합)
[서울=뉴시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집단발생 관련 역학조사 결과 방문자는 총 2797명이며, 이 중 924명(33.0%)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12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중 53명이 참여한 9개 시·도 27개 종교시설 또는 모임을 통해 총 4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에 따르면, 926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30대로 감염 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 조사 중이다.
대덕구에 사는 30대인 927번 확진자는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920번(대덕구 50대)의 가족이고, 서구 거주 50대인 928번 확진자도 BTJ열방센터와 관련 있다.
서구 거주 30대인 929번은 세종시 158번 확진자 직장 동료다. 유성구 거주 20대인 930번은 BTJ열방센터 방문자다.
동구의 미취학아동인 931번과 932번은 천안 681번 확진자와 관련됐는데 조부모와 자가 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933번은 서구에 사는 20대인데 BTJ와 연관된 928번 가족이고, 934번은 중구 거주 60대로 감염 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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