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영상위원회, '배우부산' 발간…부산배우 113인 소개

등록 2021.01.21 21:51: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배우부산' 이미지. (사진 =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2021.01.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부산' 이미지. (사진 =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부산 출신 배우 113인의 프로필을 수록한 전자책이 나왔다.

부산영상위원회는 21일 '배우부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배우부산'은 부산배우 프로필 모음집을 제작하여 캐스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부산영상위원회의 영화·영상인 네트워크 플랫폼인 BMDB(Busan Movie Data Base) 사업의 일환이다.

 책은 활동 경력을 기준으로 신인 배우부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출향 배우를 '발견', '재발견' 파트로 소개한다.

배우별 소개에는 프로필 사진과 필모그래피, 개인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누리소통망(SNS) 정보 등이 담겼다.
 
113인 선정 과정에는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을 제작한 스튜디오329의 윤신애 대표와 드라마 KBS '아이리스',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제작한 브라더픽쳐스 백진동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부산 배우들의 가장 최근 모습을 담기 위해 60명의 프로필 사진 촬영도 지원했다. 

'배우부산'은 BMD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사용자 편의에 따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서울 및 수도권 제작사, 기획사, 엔터테인먼트 등 영화·영상업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에서 활동하거나 부산 출신 연기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BMDB 웹과 모바일 어플을 통해 지역배우 810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영화·드라마 제작진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