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양평·홍천·진해 군부대서 코로나 확진자 5명 발생
군 내 코로나 환자 23명…2만2549명 격리
[고양=뉴시스]박민석 기자 =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기에 넣고 있다. 2021.03.04. [email protected]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병대 간부 2명, 육군 병사 2명, 해군 군무원 1명 등 5명이다.
김포 지역 해병대 간부 2명은 부대 전입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양평 지역 육군 병사 1명과 홍천지역 육군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해 지역 해군 군무원 1명은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뒤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3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588명, 완치자는 565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89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25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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