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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놀이시설 329개소 안전점검

등록 2021.03.08 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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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공동주택 시설 관리자가 어린이놀이터의 놀이기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공동주택 시설 관리자가 어린이놀이터의 놀이기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3.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기구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221개소 ▲어린이집 47개소 ▲도시공원 45개소 ▲아동복지시설 5개소 ▲종교시설과 놀이제공 영업소 8개소 ▲위생업소 3개소 등 총 329개소다.

구는 단계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단계로 12일까지 구청 담당부서와 시설 관리주체가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전수조사 하고 있다.

1단계 점검 이후 법정의무 미이행 등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 등은 서울시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현장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한다.

구는 경미한 지적사항과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 등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노후·위험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진단을 받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또 관리주체 의무 미이행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시설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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