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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쌀쌀'…강풍 불어 체감온도 '뚝'

등록 2024.10.20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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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쌀쌀'…강풍 불어 체감온도 '뚝'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차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6도, 계양구·서구 7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8도, 동구·중구 10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8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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