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5.18 유족 최대 50% 할인'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탑승 시 특별할인을 확대 실시한다.
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상시 유공자 할인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할인율과 대상을 대폭 확대 제공한다.
이번 확대된 할인 대상 및 할인율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유족 50% ▲독립유공자 유족 30% ▲국가유공자 유족 30% ▲5.18 민주유공자 유족 30%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30%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30% 등이다.
특별할인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탑승일 기준) 진행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 입력 후 할인적용 또는 예약센터(1688-8686)를 통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www.twayair.com)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독립유공자(애국지사·동반보호자1인포함) ▲국가유공자(국가유공상이자·1~3급의 동반보호자 1인 포함) ▲5.18민주화운동 부상자에게 50%의 상시 국내선 요금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김포~제주, 김포~부산, 청주~제주, 부산~제주, 부산~양양, 광주~제주, 광주~양앙 노선을 운영 중으로 화창한 오는 6월 여행의 계절에 호국보훈대상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6월을 맞아 호국보훈대상자 및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항공 여행에 편의를 주기 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최대 50%의 할인율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국적항공사로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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