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회목사 배우자 관련 연쇄감염 발생
[서울=뉴시스] 의료진이 얀센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40대인 2323번은 2300번(서구 50대)이 다니는 수영장에서 접촉했다. 2300번은 교회 목사의 배우자로 복지관 강사로 일하고 있다.
서구에 사는 70대인 2327번은 2300번이 일하는 복지관의 수강생이다. 앞서 2300번의 남편이자 목사인 2318번(서구 60대)은 전날 확진됐다.
중구 거주 10대인 2328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7080주점의 지표환자인 2132번(서구 60대)의 n차 감염사례로, 2165번(50대)의 자녀다. 격리중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밖에 서구 거주 40대와 20대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2262번의 배우자와 자녀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서구 거주 50대 2324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2328명(해외입국자 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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