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다산신도시 공공주택 현장 품질점검
입주민 만족도 제고…고품질 설계 지속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공공주택 다산진건 B3블록 주택건설 현장에서 품질을 점검했다.
다산진건 B3블록은 2018년 12월 착공해 이달말 입주하는 공공주택 단지로, 세대수는 878가구이다. 전용면적 74㎡와 84㎡ 2개 타입이며 주민 편의시설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 시설 등이 있다.
GH 직원들은 단지 중앙에 위치한 티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산책로 등을 점검했다.
GH는 공동주택 택배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블록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로 높여 택배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헌욱 GH 사장은 "GH 공공주택을 누구나 살고 싶은 주택이 되도록 고품질로 설계해 입주자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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