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아이티 강진 피해 위로전 보내…"조속한 복구 이뤄지길"
"韓, 아이티 긴급구호 지원 노력 동참"
[레카이=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아이티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레카이 주민들이 무너진 한 호텔 밖에 모여 있다. 진앙은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125㎞ 떨어진 곳으로 지금까지 최소 227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으며 실종자 규모는 파악조차 되지 않았다. 피해 상황이 집계되지 않은 데다 여진도 이어져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021.08.15.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아이티 국민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아이티 국민이 하나가 되어 조속한 수습과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가 아이티의 긴급 구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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