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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태풍 북상' 비상근무체제 돌입

등록 2021.08.23 1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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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북상에 따라 각 기능별 대응반으로 구성된 지역 구조본부를 가동,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2021.08.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북상에 따라 각 기능별 대응반으로 구성된 지역 구조본부를 가동,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2021.08.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북상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최정환 청장 주재로 이날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광역구조본부 대비 단계를 가동했다.

특히 태풍이 오늘밤 제주도를 지나 남해안에 상륙해 동해안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업 어선과 다중이용선박의 출항 통제와 대피 연락을 취해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환 청장은 "사고 수습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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