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 나흘연속 두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록 2021.11.05 10:02: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일주일간 115명 확진…집단감염군 n차감염 지속

[사진=뉴시스DB] 코로나19 백신접종 받는 시민.

[사진=뉴시스DB] 코로나19 백신접종 받는 시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집단감염군을 중심으로 나흘 연속 두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4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돼 총 누적확진자가 7629명(해외입국자 108명)으로 늘었다.

대덕구의 요양병원서 입원환자 등 6명이 더 확진돼 관련 누적확진자가 22명으로 불어났고, 유성구의 교회와 관련해 n차 감염사례 3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53명으로 늘었다.

또 대전과 세종의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동료 1명이 격리중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외국인 누적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29일 7명, 30일 11명, 31일 9명, 이달 1일 28명, 2일 19명, 3일 17명, 전날 24명 등 1주간 115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6.4명이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8.9%, 접종 완료자는 74.3%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4%, 2차 접종률은 82.3%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