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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0명 이하 확진…9일 연속 두자릿수 감염

등록 2022.01.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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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9→90→71→65→59→49명…한주간 493명 양성판정

4명 더 숨져 총 누적사망 174명…오미크론 감염 11명 째

[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4204명) 대비 1075명 감소한 3129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15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4204명) 대비 1075명 감소한 3129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15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발생했다. 9일 연속 두자릿수 감염을 기록하면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49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일주일간 493명이 감염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70.4명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집단감염군은 새로 형성되지 않았다. 

중구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5명으로 불어났고, 대덕구의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도 1명이 n차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총 누적확진자는 1만 2423명(해외입국자 151명)이고, 전날 고령자 4명이 더 숨진 것이 확인돼 총 누적사망자는 174명이다.

28개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운데 21개가 가동중이고, 인구 145만 4011명 가운데 47만 9464명(32.9%)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지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미국 입국자 7명, 캐나다 1명, 멕시코 1명, 타지역(광주·경기도) 2명 등 모두 1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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